
부활의 기쁨은 단 하루로 끝낼 수 없는 우리 평생의 축복입니다. 하수상한 시절을 지나가고 있지만, 그 안에서 부활의 의미들을 함께 누리거나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몇 가지 콘텐츠를 골라보았습니다.
영화
1. 햄넷 HAMNET

드라마 | 미국 | 126분 | 12세 이상 관람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온 ‘아녜스’는 마을에 새로 온 교사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사랑에 빠져 가정을 이룹니다. 어느 날, 두 사람에게 예기치 못한 비극이 찾아오고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참혹한 상실의 고통 속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상처와 비극을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 세기의 비극 ‘햄릿’ 뒤에 숨겨진 가장 깊은 삶의 기록, 영화 <햄넷>입니다.
상실을 예술 속에 잡아두고서 영원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부활을 기억하려는 우리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영화 <햄넷>은 사랑과 상실, 예술과 영원에 관한 훌륭한 단상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 영화 <햄넷>은 현재 필름포럼에서 상영 중입니다.
2. 힌드의 목소리

드라마 | 프랑스 | 89분 | 15세 이상 관람가
2024년 1월 29일, 가자지구에 대피 명령이 떨어진 날. 6살 소녀로부터 1통의 신고가 접수됩니다. “나한테 총을 쏘고 있어요, 제발 데리러 와주세요” 적신월사는 구조대와 단 8분 거리에 있는 ‘힌드’를 구하기 위해 조정 절차를 이어가지만 구조 작전은 무려 5시간 동안 이어지게 되는데….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전쟁과, 지금도 계속되는 참담함에 관한 이야기, 영화 <힌드의 목소리>입니다. 부디 이 땅의 신음을 직면하고, 함께 부활의 소망을 구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영화 <힌드의 목소리>는 필름포럼에서 4월 15일 개봉 예정입니다.
3. 라스트 서퍼 The Last Supper

미국 | 드라마 | 114분 | 12세 이상 관람가
십자가의 그림자가 깊어지던 그 밤, 잔 너머에 숨어 있던 약속의 무게가 살아납니다.
<The Last Supper>는 배신과 용서, 희생과 회복이 한 테이블 위에서 어우러지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예수와 제자들의 마지막 만찬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의 삶이 묻는 질문의 장이지요. 관객은 떡과 잔을 두고 ‘기억하라’는 초대를 받고, 그 말이 오늘 나의 삶엔 어떤 울림인가를 마주합니다. 이 영화는 시공간을 넘어, 사적 고통과 공적 책임이 겹쳐지는 지점을 감각적으로 드러냅니다. 침묵이 아니라 질문, 배신이 아니라 응답, 죽음이 아니라 생명의 약속으로 말합니다. 잔 너머의 언어에 귀 기울일때, 우리는 그 자리에 함께 앉은 이방인도, 배반한 제자도 될 수 있습니다.
* 영화 <라스트 서퍼>는 이번 제23회 국제사랑영화제 상영작이며, 필름포럼에서 5월 개봉 예정입니다.
전시
전주문화재단 20주년 특별전 <마르크 샤갈>

전주문화재단이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展+: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을 개최합니다. 샤갈 전시 중 가장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는 20세기 미술의 거장 마르크 샤갈의 원작 350여 점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영상과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합니다. 풍부한 감성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간의 희노애락을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한 원화 작품과 샤갈의 판화 대표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간 : 2026.03.10 (화) ~ 2026.06.21 (일)
시간 : 10:00~18:00 (17:30 입장마감)
장소 : A동 2층 전시실, 이팝나무홀
입장료 : 일반 12,000원, 중고생 10,000원, 어린이 8,000원
문의 : 063-212-8801
상세정보
뮤지컬
저항 : 찬송이 된 사람들

남부 프랑스의 뜨거운 햇살 아래, 열아홉의 마리 뒤랑은 가장 찬란한 청춘의 한복판에서 악명 높은 꽁스탕스 탑에 던져집니다. 죄목은 단 하나, 가톨릭 개종을 거부한 '위그노'라는 것. '예'라고 한마디만 하면 이 감옥을 나갈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이 매일같이 찾아오지만, 마리는 배를 채울 빵 대신, 끝내 굽히지 않을 결단을 움켜쥡니다.
날마다 하루 두 번 어김없이 찾아오는 유혹의 시간을 비웃기라도 하듯, 생애를 건 한 단어를 깊이 새기기 시작합니다. 악취와 질병, 배교의 소식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감옥 안. 짐승처럼 서로를 할퀴던 여인들이 노래로 서로를 다시 부둥켜 안습니다. 언제,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없는 시간에 갇힌 여인들, 고통 속에서 토해 낸 그들의 노래는 어둠뿐인 돌탑을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성전으로 탈바꿈시켜 갑니다.
38년이라는 기나긴 암흑의 시간. 기적처럼 열린 감옥 문 마침내 백발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마리. 감옥의 벽은 사라졌으나 세상의 벽은 더욱 견고해진 현실 속에서 마리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세상을 향해 다시 "아니요!"를 외칠 수 있을까요?
REGISTER!! 저항하라!!
"하나님은 찬송을 받으시라, 모든 상황 속에서!"
기간 : 2026. 4. 10 ~ 10. 31
시간 :
월, 화, 금요일 | 19:30
수요일 | 14:00
토요일, 공휴일 | 14:00, 18:00
* 매주 목요일, 일요일 공연없음
* 5/1(금), 5/4(월) 공연없음
장소 : 광야아트센터
티켓정보 :
일반석 | 50,000원
발코니석 | 35,000원
시야제한석 | 35,000원
상세정보
영화제
제 2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Knockin' On>

'사랑'이라는 가치를 영화로 전하는 영화제,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따스한 봄을 맞아 찾아옵니다.
올해 영화제는 'Knockin' On'이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주제 | Knockin' On
"Knockin' On"은 '문을 두드리다'라는 행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열어가는 여정을 뜻합니다. 이는 마태복음 7장 7절의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는 말씀에서 영감을 얻어, 신앙과 삶의 갈등 속에서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찾고 두드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 기간
2026.05.19(화) - 05.24(일)
📍 장소
• 이화여대 ECC 영산극장(개막식)
• 필름포럼
🎉 개막식 안내
• 5.19(화) 19:00
• 이화여대 ECC 영산극장
부활의 기쁨은 단 하루로 끝낼 수 없는 우리 평생의 축복입니다. 하수상한 시절을 지나가고 있지만, 그 안에서 부활의 의미들을 함께 누리거나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몇 가지 콘텐츠를 골라보았습니다.
1. 햄넷 HAMNET
드라마 | 미국 | 126분 | 12세 이상 관람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온 ‘아녜스’는 마을에 새로 온 교사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사랑에 빠져 가정을 이룹니다. 어느 날, 두 사람에게 예기치 못한 비극이 찾아오고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참혹한 상실의 고통 속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상처와 비극을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 세기의 비극 ‘햄릿’ 뒤에 숨겨진 가장 깊은 삶의 기록, 영화 <햄넷>입니다.
상실을 예술 속에 잡아두고서 영원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부활을 기억하려는 우리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영화 <햄넷>은 사랑과 상실, 예술과 영원에 관한 훌륭한 단상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 영화 <햄넷>은 현재 필름포럼에서 상영 중입니다.
2. 힌드의 목소리
드라마 | 프랑스 | 89분 | 15세 이상 관람가
2024년 1월 29일, 가자지구에 대피 명령이 떨어진 날. 6살 소녀로부터 1통의 신고가 접수됩니다. “나한테 총을 쏘고 있어요, 제발 데리러 와주세요” 적신월사는 구조대와 단 8분 거리에 있는 ‘힌드’를 구하기 위해 조정 절차를 이어가지만 구조 작전은 무려 5시간 동안 이어지게 되는데….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전쟁과, 지금도 계속되는 참담함에 관한 이야기, 영화 <힌드의 목소리>입니다. 부디 이 땅의 신음을 직면하고, 함께 부활의 소망을 구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영화 <힌드의 목소리>는 필름포럼에서 4월 15일 개봉 예정입니다.
3. 라스트 서퍼 The Last Supper
미국 | 드라마 | 114분 | 12세 이상 관람가
십자가의 그림자가 깊어지던 그 밤, 잔 너머에 숨어 있던 약속의 무게가 살아납니다.
<The Last Supper>는 배신과 용서, 희생과 회복이 한 테이블 위에서 어우러지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예수와 제자들의 마지막 만찬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의 삶이 묻는 질문의 장이지요. 관객은 떡과 잔을 두고 ‘기억하라’는 초대를 받고, 그 말이 오늘 나의 삶엔 어떤 울림인가를 마주합니다. 이 영화는 시공간을 넘어, 사적 고통과 공적 책임이 겹쳐지는 지점을 감각적으로 드러냅니다. 침묵이 아니라 질문, 배신이 아니라 응답, 죽음이 아니라 생명의 약속으로 말합니다. 잔 너머의 언어에 귀 기울일때, 우리는 그 자리에 함께 앉은 이방인도, 배반한 제자도 될 수 있습니다.
* 영화 <라스트 서퍼>는 이번 제23회 국제사랑영화제 상영작이며, 필름포럼에서 5월 개봉 예정입니다.
전주문화재단 20주년 특별전 <마르크 샤갈>
전주문화재단이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展+: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을 개최합니다. 샤갈 전시 중 가장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는 20세기 미술의 거장 마르크 샤갈의 원작 350여 점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영상과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합니다. 풍부한 감성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간의 희노애락을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한 원화 작품과 샤갈의 판화 대표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간 : 2026.03.10 (화) ~ 2026.06.21 (일)
시간 : 10:00~18:00 (17:30 입장마감)
장소 : A동 2층 전시실, 이팝나무홀
입장료 : 일반 12,000원, 중고생 10,000원, 어린이 8,000원
문의 : 063-212-8801
상세정보
저항 : 찬송이 된 사람들
남부 프랑스의 뜨거운 햇살 아래, 열아홉의 마리 뒤랑은 가장 찬란한 청춘의 한복판에서 악명 높은 꽁스탕스 탑에 던져집니다. 죄목은 단 하나, 가톨릭 개종을 거부한 '위그노'라는 것. '예'라고 한마디만 하면 이 감옥을 나갈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이 매일같이 찾아오지만, 마리는 배를 채울 빵 대신, 끝내 굽히지 않을 결단을 움켜쥡니다.
날마다 하루 두 번 어김없이 찾아오는 유혹의 시간을 비웃기라도 하듯, 생애를 건 한 단어를 깊이 새기기 시작합니다. 악취와 질병, 배교의 소식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감옥 안. 짐승처럼 서로를 할퀴던 여인들이 노래로 서로를 다시 부둥켜 안습니다. 언제,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없는 시간에 갇힌 여인들, 고통 속에서 토해 낸 그들의 노래는 어둠뿐인 돌탑을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성전으로 탈바꿈시켜 갑니다.
38년이라는 기나긴 암흑의 시간. 기적처럼 열린 감옥 문 마침내 백발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마리. 감옥의 벽은 사라졌으나 세상의 벽은 더욱 견고해진 현실 속에서 마리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세상을 향해 다시 "아니요!"를 외칠 수 있을까요?
REGISTER!! 저항하라!!
"하나님은 찬송을 받으시라, 모든 상황 속에서!"
기간 : 2026. 4. 10 ~ 10. 31
시간 :
월, 화, 금요일 | 19:30
수요일 | 14:00
토요일, 공휴일 | 14:00, 18:00
* 매주 목요일, 일요일 공연없음
* 5/1(금), 5/4(월) 공연없음
장소 : 광야아트센터
티켓정보 :
일반석 | 50,000원
발코니석 | 35,000원
시야제한석 | 35,000원
상세정보
제 2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Knockin' On>
'사랑'이라는 가치를 영화로 전하는 영화제,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따스한 봄을 맞아 찾아옵니다.
올해 영화제는 'Knockin' On'이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주제 | Knockin' On
"Knockin' On"은 '문을 두드리다'라는 행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열어가는 여정을 뜻합니다. 이는 마태복음 7장 7절의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는 말씀에서 영감을 얻어, 신앙과 삶의 갈등 속에서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찾고 두드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 기간
2026.05.19(화) - 05.24(일)
📍 장소
• 이화여대 ECC 영산극장(개막식)
• 필름포럼
🎉 개막식 안내
• 5.19(화) 19:00
• 이화여대 ECC 영산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