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의 수익은 모두 문화선교 사역을 위해 사용됩니다. ***
ㅣ강 사
백광훈 목사(문화선교연구원장)
윤영훈 교수(성결대학교)
성현 목사(필름포럼 대표)
ㅣ강의내용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랜선 콘서트’, ‘랜선 여행’, ‘랜선 수련회’ 등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던 다양한 활동들이 온라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비대면 활동들을 일컫는 신조어 ‘랜선OO’을 문화선교연구원에서 올 한해 대중이 열망한 대중문화 첫 번째 키워드로 선정하였습니다. ‘랜선’ 문화로 요약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소통 방식은 비단 문화예술계뿐 아니라 사회, 경제, 교육, 종교 등 우리 사회의 전방위적인 영역에서 관계 맺기의 방식이나 활동의 양상을 전환시키고 있습니다. 백광훈 원장(문화선교연구원)이 대중문화 키워드 ‘랜선OO’을 통해 맞이한 변화와 그 가운데 엿볼 수 있는 대중의 열망을 분석하고 한국교회의 방향을 제시 합니다.
올해의 두 번째 대중문화 키워드는 ‘트로트’입니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트로트 열풍이 <미스터트롯>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점화되었습니다. 어느 채널을 틀어도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이나 트로트 가수가 등장하고, 식상하다는 이야기가 들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를 구가하는 중입니다. 기존에 일부 세대를 중심으로 전유하던 트로트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장르가 된 이유에 대해 분석하고, 이러한 현상이 교회에 주는 메시지를 윤영훈 교수(성결대)에게 들어봅니다.
문화선교연구원이 선정한 올해의 마지막 대중문화 키워드는 ‘부캐’입니다. 부캐릭터의 축약어이며, 비슷한 의미로는 ‘멀티 페르소나(다중적 자아)’가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다양한 계정을 사용하는 것처럼 평소의 모습이 아닌 다른 캐릭터로 행동하는 것을 두고 이른바 ‘부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내’가 달라지는 것처럼, 자신만의 다양한 면모를 부캐로 삼고 이를 놀이문화로 삼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부캐’로는 <놀면 뭐하니?>의 ‘유산슬’(유재석),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린다G(이효리), 유두래곤(유재석), 비룡(비), 그리고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현상에 대해 성현 대표(필름포럼)가 분석하고, 그 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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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두 번째 대중문화 키워드는 ‘트로트’입니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트로트 열풍이 <미스터트롯>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점화되었습니다. 어느 채널을 틀어도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이나 트로트 가수가 등장하고, 식상하다는 이야기가 들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를 구가하는 중입니다. 기존에 일부 세대를 중심으로 전유하던 트로트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장르가 된 이유에 대해 분석하고, 이러한 현상이 교회에 주는 메시지를 윤영훈 교수(성결대)에게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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