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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톡가이드 vol.56 <인사이드아웃 2>
애니메이션｜미국｜ 96분｜ 2024.06.12. 국내개봉
👉 어떤 영화인가요?
- 인간의 감정을 심리학적으로 가장 잘 표현한 영화!
- 청소년기에 겪는 '사춘기' 과정을 가장 잘 그린 영화!
- 자기 자신을 그리고 가족과 이웃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
#청소년 #사춘기 #심리학 #감정의이해 #나를더사랑하기
👉 영화 <인사이드아웃2>는....
영화 <인사이드아웃1>(2015)은 흥미 유발의 애니메이션 영화인 동시에, 인간의 감정을 가장 날카롭게 분석한 심리학 영화로 꼽히기도 합니다. 영화는 11살인 주인공 '라일리'가 성장 과정에서 겪을 법한 다양한 경험과 기억을 5가지 감정을 통해 훌륭하게 그려냈는데요. 크게 5가지로 분류된 감정에는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라는 이름을 붙여 각각 인격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시킵니다. 이들은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저마다 라일리를 위해 서로 화합하고 또 갈등하며 라일리를 통제하게 됩니다. 영화는, 우리가 행복을 위해 기쁨이라는 긍정적인 감정만 수용할 것이 아니라, 슬픔과 부정적인 감정에도 공간을 내어줄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후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인사이드아웃2>가 개봉했습니다. 주인공 라일리에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13살 청소년기로 접어든 라일리는 사춘기라는 새로운 감정을 겪게 됩니다. 이전보다 훨씬 복잡함 감정인 '사춘기'라는 주제를 다루는 만큼, 4가지 캐릭터인 '불안이', '부럽이', '당황이', 따분이'가 새롭게 추가됐는데요. 영화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주로 경험하게 되는 사춘기의 감정을 훌륭하게 그려냈습니다.
청소년기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여전히 필요한 생각의 전환을 주었는데요. 누구나 자신의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지요. 이것은 특별히 기독교인들에게도 강하게 작용하는 감정입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보이기 위해, 실수하지 않기 위해 늘 노력하는 나 자신에게도 위로가 필요함을 영화는 말합니다.
영화는 시대의 사회문화를 반영하고 사회적 의미를 생산해내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영화 '읽기'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이 땅에 펼치며
'어떻게 살 것인지'를 묻는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선교연구원에서는 영화를 본 후, 신앙적 관점에서
영화를 해석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이번 영화는 < 엘리멘탈 > 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함께 영화에 대해서
서로의 신앙과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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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아웃1>(2015)은 흥미 유발의 애니메이션 영화인 동시에, 인간의 감정을 가장 날카롭게 분석한 심리학 영화로 꼽히기도 합니다. 영화는 11살인 주인공 '라일리'가 성장 과정에서 겪을 법한 다양한 경험과 기억을 5가지 감정을 통해 훌륭하게 그려냈는데요. 크게 5가지로 분류된 감정에는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라는 이름을 붙여 각각 인격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시킵니다. 이들은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저마다 라일리를 위해 서로 화합하고 또 갈등하며 라일리를 통제하게 됩니다. 영화는, 우리가 행복을 위해 기쁨이라는 긍정적인 감정만 수용할 것이 아니라, 슬픔과 부정적인 감정에도 공간을 내어줄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후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인사이드아웃2>가 개봉했습니다. 주인공 라일리에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13살 청소년기로 접어든 라일리는 사춘기라는 새로운 감정을 겪게 됩니다. 이전보다 훨씬 복잡함 감정인 '사춘기'라는 주제를 다루는 만큼, 4가지 캐릭터인 '불안이', '부럽이', '당황이', 따분이'가 새롭게 추가됐는데요. 영화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주로 경험하게 되는 사춘기의 감정을 훌륭하게 그려냈습니다.
청소년기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여전히 필요한 생각의 전환을 주었는데요. 누구나 자신의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지요. 이것은 특별히 기독교인들에게도 강하게 작용하는 감정입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보이기 위해, 실수하지 않기 위해 늘 노력하는 나 자신에게도 위로가 필요함을 영화는 말합니다.
영화는 시대의 사회문화를 반영하고 사회적 의미를 생산해내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영화 '읽기'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이 땅에 펼치며
'어떻게 살 것인지'를 묻는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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