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신교 20대 청년 비율, 지난 5년 사이 절반으로 떨어져!
올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만 19~34세 청년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 청년의 본래 의미와는 다르게 청년의 삶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무르익지 못하다는 현실을 발견했다. 청년 10명 중 7명이 부모로부터 독립할 생각을 갖고 있지 않으며, 청년 3명 중 1명은 번아웃(정신적 무기력으로 인한 탈진) 경험이 있었다. 향후 결혼 계획은 30대 초반 청년의 43%만이 있다고 응답해 청년의 어려운 삶과 불안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5년간 개신교 20대 청년의 절반가량이 감소되었다는 통계에서도 볼 수 있듯, 교회의 청년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번 <넘버즈 201호>에서는 청년 삶 실태를 골고루 살펴보는 한편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 문제도 짚어보았다. 국가와 교회의 근간이자 일꾼인 청년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1. 청년 일반 특성
1-1. 청년인구, 2020년 이후 급격한 감소 예상!
- 2022년 1월 기준으로 만19~34세 청년인구는 총 9,377,973명이며 총인구의 약 20% 정도인데 이는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전 연령대 중 청년 인구 비율이 1960년 25%에서 1980년과 2000년에는 각각 28% 수준으로 증가했다가 2020년은 21%, 2040년 13%로 2020년 이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60년엔 전체 인구 8명 중 1명만 ‘청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 수도권 거주 청년 비율, 일반국민보다 약간 높아!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의 절반 이상(53%)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는 전체 인구 중 수도권 거주 비율(51%)보다 다소 높은 수치이다.
- 대학교 재학 중이나 대졸 이상 학력이 85%로 대다수가 고학력자이며, 미혼 상태인 경우가 82%로 나타났다.

2. 주거
2-1. 청년 10명 중 7명, 부모로부터 독립할 생각 없어!
- 청년들의 주거환경 중 부모와의 동거 여부를 확인한 결과, 청년 10명 중 6명(58%)이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부모 동거 비율이 높았다.
-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중 독립하려는 구체적 계획을 갖고 있는 비율은 32%로 비교적 저조했다. 나머지 70%가량은 독립 계획조차 없는 셈이다.

3. 건강
3-1. 남성 청년 3명 중 1명, 흡연자!
- 청년들의 건강 실태는 어떠할까? 먼저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지 여부를 물었더니 3명 중 1명만 ‘그렇다’고 응답해 운동 실천율이 높지 않게 나타났다.
-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의 음주율은 64~66% 정도인데, 이번 청년 삶 실태조사에서는 청년 음주자 10명 중 1명 이상은 고위험 음주자(1회 평균 음주량이 5~7잔 이상, 주 2회 이상)로 나타났다.
- 현재 청년들의 흡연율은 남성 33%, 여성 6%로 남성이 여성보다 5배 정도 높았다.

3-2. 청년 번아웃, 진로에 대한 불안 때문!
- 최근 1년 동안 번아웃 경험(정신적 무기력으로 인한 탈진)을 물은 결과, 청년 3명 중 1명(34%)이 번아웃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번아웃 경험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 청년들의 번아웃 경험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로는 ‘향후 진로에 대한 불안’이 38%로 가장 높았고, ‘업무 과중’ 21%,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회의감’ 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 아닌 진로에 대한 불안이 청년 번아웃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초반의 경우 ‘향후 진로에 대한 불안’ 응답률이 53%로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사회진출을 앞두고 느끼는 취업에 대한 압박 및 부담감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다.

4. 사회 인식
4-1. 청년, ‘연애/결혼’보다 ‘돈/일자리’가 더 중요!
- 청년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미래 삶의 요소는 무엇일까? 각 삶의 요소별로 중요 여부를 물었더니 ‘내가 원하는 일자리’가 97%로 ‘중요하다’는 인식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높은 소득과 많은 자산’ 94%, ‘연애’ 81%, ‘결혼’ 74% 등의 순이었다.
- ‘내가 원하는 일자리’와 ‘소득/자산’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연애’, ‘결혼’, ‘출산’ 등보다 더 높게 나온 점이 주목된다. 물질과 돈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4-2. 30대 초반 청년의 절반 이상, 결혼 의향 없어!
- 청년들에게 앞으로 결혼 계획이 있는지를 물었다. 62%가 결혼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초반으로 가면 ‘결혼 계획 있음’ 비율이 43%까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머지 절반 이상은 ‘결혼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4-3. 청년 여성 55%만이 출산 의향 있어!
- 향후 출산 의향에 대해서는 전체 63%가 ’있다‘고 응답했는데, 성별로 보면 남성이 71%인 것에 반해 여성은 55%로 남성에 비해 16%p 낮게 나타나 결혼 의향과 마찬가지로 남녀 인식의 큰 차이가 나타났다.
- 여성의 결혼, 출산 의향률이 남성보다 낮다는 것은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결혼할 여성이 상대적으로 없다는 의미여서 우리나라 결혼, 출산율 문제 해결은 남성보다는 여성의 입장에서 보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5. 고립·은둔 청년 실태
5-1. 한국 고립·은둔 청년, 약 54만 명으로 추정!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고립·은둔 청년 현황과 지원방안’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는데, 그 주요 결과를 살펴보겠다. 청년의 ‘고립상태’는 ‘동거하는 가족 및 업무상 접촉 이외 타인과 유의미한 교류가 없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 체계가 없는 경우’로 정의한다. 조사 결과 19∼34세 청년 가운데 고립·은둔 청년 비율은 2021년 기준 5.0%로 100명당 5명꼴로 나타났다. 이를 2021년 청년인구(1077만 6000명)에 적용하면 고립 청년 수는 53만 8000명에 달한다.
- 이런 ‘고립(정서적/물리적)이 최초로 시작된 시기’를 서울 고립·은둔 청년 대상으로 물었더니 24세 이전 즉 20대 초반 이전이라는 응답이 전체 61%였고, 20대 후반까지로 보면 84%로 고립 은둔 청년 대부분은 30세가 되기 전 고립이 시작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고립이 시작되는 시기는 평균 23세로 조사됐다.

5-2. 고립·은둔 계기, 절반 가까이는 ‘실직과 취업 어려움’ 때문!
- 고립·은둔 생활이 시작된 계기를 물은 결과, ‘실직하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서’가 절반 가까이(46%)로 가장 많았다.
- 청년들의 실직과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교회가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6. 종교와 신앙 생활
6-1. 개신교 20대 청년 비율, 지난 5년 사이 절반으로 떨어져!
- 최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출판한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2023.06.) 내 종교인구 및 개신교인 비율을 살펴본다. 여기서 종교인구란 종교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 종교인구는 조사시점 기준 2004년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세인데 2030세대의 종교인구는 다른 세대에 비해 특히 하락 폭이 높아 1998년 대비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개신교인 비율만 살펴보면 2022년 기준 19~29세 11%, 30대 15%로 20대의 경우 5년 전 조사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6-2. 2030세대 종교인 중 개신교 점유율 60%!
- 연령별 종교 분포(2022년)를 살펴보면, 2030 청년세대 개신교인의 비율은 같은 연령대 종교인 중에서 각각 58%와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다음세대로 갈수록 개신교가 한국종교의 주도적인 종교로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기독교 사상/가치관으로 무장된 교회학교 학생, 청년세대 한 사람을 키우는 것이 미래 한국교회 앞에 놓인 매우 중요한 과제로 보인다.

6-3. 2030 가나안 청년, 대학 시절/취업 전에 교회 이탈률 가장 높아!
- 현재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2030세대’는 언제부터 교회를 떠났을까? 2021년 ‘기독교 청년 신앙의식’ 보고서 결과를 보면 10명 중 3명(31%)은 이미 청소년부(~고등학교까지) 시절 안에 교회를 떠났고, 대학생 시절 또는 취업 전이 35%로, 대학진학 후 취업전 시기에 교회 이탈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략 취업 전까지 교회 출석하던 청년 3명 중 2명이 가나안으로 바뀌는 셈이다.

▶ 시사점
이번 넘버즈에서 주요 인용한 ‘2022 청년 삶 실태조사’는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정부의 첫 번째 조사로, 결과 전반에서 청년의 위기 상황을 발견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58%의 청년 중 구체적인 독립 계획을 갖고 있는 비율은 32%로 비교적 저조했는데 주된 이유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이유가 크다. 취업 문제로 야기된 청년의 경제적 미독립은 이들의 가치관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청년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일자리와 높은 소득 및 자산을 연애, 결혼, 출산 등보다 더 높은 가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질적 배금주의 인식은 개신교인 청년도 다르지 않다. 물질을 더 중시하는 이러한 인식은 결혼 의향률에도 영향을 미쳐 저출산 문제를 가속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의 불안한 상황은 번아웃문제로도 이어진다. 최근 1년 동안 34%의 청년이 번아웃 경험(정신적 무기력으로 인한 탈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이유로는 ‘향후 진로에 대한 불안’이 38%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청년의 종교 인구를 목회적 입장에서 보면 미래에 대한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종교를 가진 인구의 비율은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그 중 2030세대의 하락 속도는 더 가파르며 2022년 20대 개신교인의 비율(11%)은 5년 조사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2030세대 종교인만 두고 봤을 때 개신교의 점유율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개신교 인구는 줄지만 기독교 사상으로 무장된 한 사람의 기독 청년을 키우는 것이 앞으로 한국교회 앞에 놓인 중요한 과제이다.
청년의 이러한 고단한 삶을 마주한 기성세대와 교회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먼저 물질 만능주의가 아닌 사랑과 정의의 가치관을 전해야 한다. 청년이 만나고 접하는 기성세대가 먼저 성경에서 말하는 삶으로 본을 보여야 하며, 교회 안에 들어온 물질주의와 성공주의를 배척해야 한다. 돈으로 자신만 배부른 인생이 아닌 물질로 교회와 이웃과 청년을 살리고 필요한 곳으로 흘려보내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먼저 보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교회 청년들은 교회가 자신들에게 일을 시킬 때는 어른으로 대우해주고, 권한을 줄 때는 아이로 인식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교회 의사결정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청년들의 교회 이탈을 막기 위해서라도 교회 거버넌스를 재정립할 때가 된 것 같다. 청년이 교회 안에서 성경적 가치관 안에서 환상(Vision)을 볼 수 있을 때 한국 교회의 미래도 밝을 것이다.
지용근 대표 (목회데이터연구소)
*본 게시물은 '넘버즈(numbers)'의 <201호> 주간 리포트에서 일부를 추출하여 동시 게재한 것입니다.
개신교 20대 청년 비율, 지난 5년 사이 절반으로 떨어져!
올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만 19~34세 청년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 청년의 본래 의미와는 다르게 청년의 삶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무르익지 못하다는 현실을 발견했다. 청년 10명 중 7명이 부모로부터 독립할 생각을 갖고 있지 않으며, 청년 3명 중 1명은 번아웃(정신적 무기력으로 인한 탈진) 경험이 있었다. 향후 결혼 계획은 30대 초반 청년의 43%만이 있다고 응답해 청년의 어려운 삶과 불안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5년간 개신교 20대 청년의 절반가량이 감소되었다는 통계에서도 볼 수 있듯, 교회의 청년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번 <넘버즈 201호>에서는 청년 삶 실태를 골고루 살펴보는 한편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 문제도 짚어보았다. 국가와 교회의 근간이자 일꾼인 청년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1. 청년 일반 특성
1-1. 청년인구, 2020년 이후 급격한 감소 예상!
1-2. 수도권 거주 청년 비율, 일반국민보다 약간 높아!
2. 주거
2-1. 청년 10명 중 7명, 부모로부터 독립할 생각 없어!
3. 건강
3-1. 남성 청년 3명 중 1명, 흡연자!
3-2. 청년 번아웃, 진로에 대한 불안 때문!
4. 사회 인식
4-1. 청년, ‘연애/결혼’보다 ‘돈/일자리’가 더 중요!
4-2. 30대 초반 청년의 절반 이상, 결혼 의향 없어!
4-3. 청년 여성 55%만이 출산 의향 있어!
5. 고립·은둔 청년 실태
5-1. 한국 고립·은둔 청년, 약 54만 명으로 추정!
5-2. 고립·은둔 계기, 절반 가까이는 ‘실직과 취업 어려움’ 때문!
6. 종교와 신앙 생활
6-1. 개신교 20대 청년 비율, 지난 5년 사이 절반으로 떨어져!
6-2. 2030세대 종교인 중 개신교 점유율 60%!
6-3. 2030 가나안 청년, 대학 시절/취업 전에 교회 이탈률 가장 높아!
▶ 시사점
이번 넘버즈에서 주요 인용한 ‘2022 청년 삶 실태조사’는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정부의 첫 번째 조사로, 결과 전반에서 청년의 위기 상황을 발견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58%의 청년 중 구체적인 독립 계획을 갖고 있는 비율은 32%로 비교적 저조했는데 주된 이유는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이유가 크다. 취업 문제로 야기된 청년의 경제적 미독립은 이들의 가치관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청년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일자리와 높은 소득 및 자산을 연애, 결혼, 출산 등보다 더 높은 가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질적 배금주의 인식은 개신교인 청년도 다르지 않다. 물질을 더 중시하는 이러한 인식은 결혼 의향률에도 영향을 미쳐 저출산 문제를 가속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의 불안한 상황은 번아웃문제로도 이어진다. 최근 1년 동안 34%의 청년이 번아웃 경험(정신적 무기력으로 인한 탈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이유로는 ‘향후 진로에 대한 불안’이 38%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청년의 종교 인구를 목회적 입장에서 보면 미래에 대한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종교를 가진 인구의 비율은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그 중 2030세대의 하락 속도는 더 가파르며 2022년 20대 개신교인의 비율(11%)은 5년 조사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2030세대 종교인만 두고 봤을 때 개신교의 점유율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개신교 인구는 줄지만 기독교 사상으로 무장된 한 사람의 기독 청년을 키우는 것이 앞으로 한국교회 앞에 놓인 중요한 과제이다.
청년의 이러한 고단한 삶을 마주한 기성세대와 교회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먼저 물질 만능주의가 아닌 사랑과 정의의 가치관을 전해야 한다. 청년이 만나고 접하는 기성세대가 먼저 성경에서 말하는 삶으로 본을 보여야 하며, 교회 안에 들어온 물질주의와 성공주의를 배척해야 한다. 돈으로 자신만 배부른 인생이 아닌 물질로 교회와 이웃과 청년을 살리고 필요한 곳으로 흘려보내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먼저 보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교회 청년들은 교회가 자신들에게 일을 시킬 때는 어른으로 대우해주고, 권한을 줄 때는 아이로 인식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교회 의사결정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청년들의 교회 이탈을 막기 위해서라도 교회 거버넌스를 재정립할 때가 된 것 같다. 청년이 교회 안에서 성경적 가치관 안에서 환상(Vision)을 볼 수 있을 때 한국 교회의 미래도 밝을 것이다.
지용근 대표 (목회데이터연구소)
*본 게시물은 '넘버즈(numbers)'의 <201호> 주간 리포트에서 일부를 추출하여 동시 게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