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온전함을 향하여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해있다.’ 이 말이 이제 익숙함을 넘어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되었습니다. 교회 내부적으로는 공동체성이 약화되고 교회 간 격차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교회 외부적으로는 대사회적 공신력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익숙해져버린 위기. 우리는 이 상황을 ‘교회의 건강성 위기’로 진단하고 근본적인 원인은 ‘신앙’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교회다운 교회, 신앙인다운 신앙인을 세우기 위해 ‘한국교회 희망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여전히 양적·질적인 면에서 역동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도 적지 않습니다. 수백 만 명의 신앙인들이 교회를 중심으로 예배하고 교육 받으며 나름대로 봉사에 힘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지난 수십 년 간 한국교회에 은혜를 부어 주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에 책임적으로 응답하고자 합니다. 개별 교회나 교단의 이벤트, 단편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받은 선물, 곧 영적·인적·물적 역량에 집중하여 건강한 교회를 소망하고, 시대와 호흡하여 사회가 신뢰하는 교회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문화와 소통하며 문화를 변혁하여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한국교회 희망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임성빈(문화선교연구원 CVO,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명예교수)

개인·공동체·시민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로

개인, 교회 공동체, 기독교 시민단체와 시민사회 등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주체임을 인정하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하나님 나라 구현에 힘씁니다.

현실에 대한 객관적 분석으로

교회와 사회의 실제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먼저 현실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신학과 사회과학이 협력하고, 우리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활용합니다.

공동체를 위한 실천적 지혜로

교회사역의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합니다. 이론과 분석에만 치우치지 않고, 신앙과 교회의 건강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들을 개발하고 실천합니다.

개인·공동체·시민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로

개인, 교회 공동체, 기독교 시민단체와 시민사회 등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주체임을 인정하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하나님 나라 구현에 힘씁니다.

현실에 대한 객관적 분석으로

교회와 사회의 실제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먼저 현실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신학과 사회과학이 협력하고, 우리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활용합니다.

공동체를 위한 실천적 지혜로

교회사역의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합니다. 이론과 분석에만 치우치지 않고, 신앙과 교회의 건강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들을 개발하고 실천합니다.